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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니, 세계 최경량ㆍ최소형 디카 등 2종 출시
소니코리아는 사이버샷 고유의 디자인에 강력한 성능으로 무장한 초소형 컴팩트 디지털카메라 DSC-WX7과 DSC-T110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이버샷 DSC-WX7은 AVCHD 포맷의 풀HD(1920 x 1080, 60i) 동영상 촬영 및 3D 사진촬영 기능을 지원하는 세계에서 제일 작고 가벼운 컴팩트 카메라다. 촬영한 결과물은 별도의 호환 과정을 거치지 않고도 HDMI 케이블 연결을 통해 3D TV로도 감상이 가능하다. 1620만 화소에 5배 광학줌이 가능한 25mm 칼짜이스 렌즈, 소니의 이면조사 Exmor R CMOS 센서와 빠른 처리 속도, 높은 퀄리티를 자랑하는 BIONZ 이미징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컴팩트한 사이즈에 103g(배터리 제외)이라는 무게를 구현해 냈다. 블랙, 화이트, 실버, 핑크, 블루 등 총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DSC-T110은 1610만 화소, 4배 광학 줌이 가능한 25mm 칼짜이스 바리오테사 광각렌즈, Super HAD CCD 센서를 탑재했다. 광학식 손떨림 보정, 인텔리전트 오토, 스윕 파노라마, 720p HD동영상 촬영 등 사이버샷의 핵심 기능을 지원함과 동시에 105g(배터리 제외)을 자랑하는 초경량, 초슬림(16.8mm) 카메라다. 렌즈커버 부분만을 거울처럼 반짝이는 알루미늄 재질로 처리했으며 실버, 블랙, 핑크, 레드, 바이올렛 5가지 다양한 색상으로 선보인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들은 성능과 휴대성, 디자인 어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가장 이상적인 제품”이라고 설명하며 “2011년 사이버샷의 대표 제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소니 스타일 홈페이지(www.sonystyl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대연 기자 @uheung> 
sonamu@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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