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소이는 150만명 상의 관람객 방문을 예고하고 있는 ‘2011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서 주연으로 출연하는 3D 실사 입체영화 <벽루천>에서 ‘선덕여왕’으로 분해 아름답고 스펙터클 한 사랑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윤소이가 ‘선덕여왕’으로 분하는 3D 영화 <벽루천>은 ‘푸른 눈물의 팔찌’란 뜻으로 실제 배우가 출연하는 3D 입체 판타지 애니메이션으로, 지난 4월 말 실사촬영을 마치고 현재는 후반작업을 하고 있다. 이 작품은 오는 8월 ‘2011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서 개막 오프닝 영상으로 상영될 예정이다.
특히 20분 분량의 3D영화 <벽루천>의 제작비는 무려 30억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주고 있다. 한국 최초로 ‘실사’가 가미된 입체영화로 제작 초기부터 조직위 안팎의 주목을 받았다.
윤소이가 홍보 활동을 돕게 될 이번 ‘2011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40여개국 참가해 60일간 펼쳐지는 지구촌 문화페스티벌로 공연, 전시, 경주타워 쇼, 체험행사 등 100여 가지 행사 등이 준비돼있다.
한편, 윤소이는 오는 7월4일 방영예정인 SBS 드라마 <무사 백동수>의 여주인공 ‘황진주’를 통해 또 다른 사극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장연주 기자 @okjyj> yeonjoo7@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