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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인성, 25개월 지나도 죽지 않은 패션감각
조인성이 제대하자 영화,예능,CF계에서 조인성 붙잡기에 나섰다. 귀여운 동생 이미지에 남자 냄새 물씬 풍기는 이미지가 더해진 조인성은 비호감도가 거의 없는 콥스타다.

조인성은 국내 정통 등산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 화보 촬영을 통해 첫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아웃도어룩이지만 평범한 일상복과도 매치 가능한 룩을 선보여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유감 없이 발휘했다.

특히 아웃도어 룩의 기능성에 조인성만의 캐주얼한 매력을 믹스 매치한 감각적인 스타일이 돋보였다는 평이다.

이번 화보를 통해 조인성의 패셔니스타 다운 면모는 군 복무기간 동안에도 녹슬지 않았음이 증명됐다. 그는 군 제대 후 바로 진행되는 화보 촬영에 처음에는 다소 어색해했으나 이내 프로다운 모습으로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해 찬사를 자아냈다. 특히 촬영이 길어져 힘든 상황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상대 모델을 챙기는 따뜻한 모습으로 뭇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는 후문이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조인성 씨가 화보를 통해 보여준 강렬한 눈빛과 분위기, 부드러운 미소는 블랙야크가 추구하는 ‘모던&익스트림’ 이미지와 잘 맞아떨어져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왔다”며 “이번 화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스타일리시하고 감각적인 아웃도어 패션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병기 기자/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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