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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쌍용차, ‘체어맨 H 뉴 클래식’ 4일부터 계약
쌍용자동차는 2011 서울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한 ‘체어맨 H 뉴 클래식’ 계약을 4일부터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체어맨 H 뉴 클래식은 하이 클래스 오너 드라이버를 위한 럭셔리 세단으로 새롭게 탄생한 모델로, 이달 17일 출시를 앞두고 있다.

가격은 500S 모델이 3990만~4495만원, 600S 모델이 4510만~4695만원으로 정해졌다. 브라운 컬러의 가죽시트를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500S 브라운 에디션은 4340만원, 600S 브라운 에디션은 4560만원이다.

쌍용차는 체어맨 H 뉴 클래식 사전계약에 맞춰 이달 중 계약을 체결하고 7월까지 출고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키로 했다.

쌍용차는 우선 최대 3%의 자동차 보험료 할인이 가능한 스마트 블랙박스를 무료로 장착해준다. 또 이전에 쌍용차 신차를 구매했던 고객이 재구매하면 100만원을 추가로 할인해주고 2006년 이전 경쟁사 차량(대형상용차 제외)을 보유한 고객에게는 50만원을 깎아준다.

이와 함께 쌍용차는 이달과 다음달 중 차량을 출고한 고객에게는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막을 올리는 삼총사를 비롯해 전국에서 열리는 다양한 문화공연 관람권(1인2매)도 지급할 예정이다.

<이충희 기자 hamlet1007>
hamle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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