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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애우에게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음악 선물…제 8회 밀알콘서트 개최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은 다음달 2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장애우와 그 가족들이 함께하는 ‘제 8회 밀알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밀알콘서트는 소프라노 김수연, 바리톤 공병우, 오보에 연주자 조정현씨와 장애우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온누리 사랑쳄버’ 등이 출연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희망의 선율을 선사한다. 이번 밀알콘서트를 통해 마련된 기금은 장애인 주ㆍ단기보호센터 설립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밀알복지재단은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 통합’을 목표로 지난 7년 동안 밀알콘서트를 개최해왔다. 지난해 밀알콘서트에는 장애우 448명 등 1750명이 참석해 음악으로 장애우와 비장애우가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밀알복지재단의 정형석 상임이사는 “밀알콘서트는 장애우가 세상 밖으로 나와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열어줄 것”이라며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도현정 기자 @boounglove>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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