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박중훈<사진>이 강남구 홍보대사로 나서 학교보안관을 집중 홍보하게 된다. 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29일 오후 4시 학동초등학교에서 있을 ‘학교 보안관 합동순찰’ 행사장에서 영화배우 박중훈을 강남구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이날 박중훈 씨는 행사에 참석한 신연희 강남구청장을 비롯한 강남경찰서장 및 학교보안관 봉사자 30여명과 함께 학동초등학교 주변 등을 순찰하며 ‘강남구 홍보대사’로서의 첫 활동을 시작한다.
특히 박중훈 씨는 영화 ‘투캅스’, ‘강적’, ‘인정사정 볼 것 없다’를 비롯해 개봉을 앞두고 있는 ‘체포왕’ 등에서 ‘형사’역을 맡아 ‘학교 안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학교보안관’ 사업 홍보대사로 제격이라는 평가다.
이진용 기자/ jycaf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