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술(IT) 업계의 스타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를 찾는 ‘슈퍼 앱 코리아’ 대회가 열린다.
‘슈퍼 앱 코리아’는 앱 개발에 관심이 있는 기획자와 개발자를 대상으로 7월 9일 부산 지역 예선부터 5개월에 걸친 대장정을 시작한다. 부산, 광주, 서울에서 세 차례 지역 예선을 열고 대전과 제주에서 본선을 열어 3개팀 15명을 선발한 뒤 결승전에서 ‘슈퍼 앱’을 가린다.
최고의 개발팀은 상금, 창업 지원, 앱 개발센터 교육 등 혜택을 받고 스페인에서 열리는 해외 모바일 어워드(Mobile World Congress)의 출전권도 얻게 된다. 이 행사는 앱센터운동본부가 주관하고 온게임넷이 제작을 맡아 온게임넷·슈퍼액션 등 CJ엔터테인먼트가 보유한 다양한 텔레비전 채널 등을 통해 방송된다.
참가 접수는 내달 초 개설될 예정인 ‘슈퍼 앱 코리아’ 홈페이지(www.superappk.com이나 www.super appk.kr)에서 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다음 달 15일부터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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