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은 20일 회사의 ‘지엠대우 레이싱팀’이 ‘쉐보레 레이싱팀’으로 팀명을 바꾸고 2011시즌 발대식을 가졌다.
쉐보레 레이싱팀은 올해 이재우 감독 겸 선수와 김진표 선수의 투톱 체제로 팀을 정비했다. 이를 바탕으로 ‘2011 티빙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슈퍼2000클래스(배기량 2000cc이하)에 주력하며 팀 통산 5연패에 도전한다.
레이싱팅은 24일 영암에서 열리는 시즌 개막전에서 크루즈(Cruze) 1.8모델에 터보 엔진을 장착한 ‘크루즈 1.8 가솔린 레이싱카’를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윤정식 기자/yj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