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이 21일 단 하루만 백화점 입점 상품을 최대 50%할인 판매하는 특급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또 모든 고객에게 백화점 상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15%할인쿠폰 및 2%더블쿠폰을 증정하며 KB카드 5만원 이상 결제 시 추가 5%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특히 명품 핸드백 브랜드 ‘훌라’의 엘리자베스 소가죽 핸드백(72만원)을 반값인 36만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디라이트 토드백(31만원)도 반값인 15만 5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여기에 롱삼, 시슬리, 헤지스 브랜드의 2011년 신상품도 할인쿠폰을 사용하면 저렴하게 구매 할 수 있다.
명품화장품 구매고객에게는 사은품을 증정한다. 크리니크 3만원 이상 구매 시 클렌징+썬크림 베스트 2종 키트를 증정하며 록시땅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바디로션(30㎖)을 증정하고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미스트(50㎖)를 증정한다.
결혼 및 취업시즌을 맞아 남성정장 할인판매도 실시한다. 지오지아 울수트를 7만 원대에 만날 수 있으며 바쏘, 지이크, 제스 등 남성복 브랜드의 여름 정장, 자켓, 바지를 10만원 미만의 초특가에 구매할 수 있다. 또 정장과 함께 코디할 수 있는 피에르가르뎅, 바찌 셔츠를 2만 5000원, 2만 9000원, 3만원 균일가 판매도 진행한다.
그 밖에 본격적으로 더워지는 5월을 겨냥해 폴햄, TBJ, 트위키즈, 티니위니, 지오다노 등 인기 캐주얼브랜드 티셔츠를 만원에 구매할 수 있는 ‘만원의 행복’ 기획전도 마련했다. 또 24만 8000원의 휠라 트레이닝복을 행사당일 10만원 대 특가에 판매하는 것을 비롯 콜롬비아, 노스페이스, 밀레, 라푸마 등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의 바람막이 상품을 한 자리에서 선보인다.
신병균 GS샵 본부장은 “환절기에 결혼, 취업 및 가정의 달을 앞두고 있는 4월 말은 특히 지출이 커지는 시기”라며 “최근 생필품을 위주로 물가가 많이 올라 고민이 많은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백화점과 함께 특급할인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황혜진기자@hhj6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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