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동성애자들을 위한 호텔?
최근 들어 동성결혼이 점차 늘어나고는 있지만 아직은 동성애자라는 사실을 숨기며 사는 사람들이 많다.

동성애자들은 대개 자신의 성 정체성을 뒤늦게 발견하는 경우도 있지만, 가족들의 압력에 못이겨 가정을 꾸리는 동성애자들도 적지 않다. 때문에 아직은 동성애자라고 하면 피하고, 정신 이상자 취급을 하는 게 현실이다.

하지만, 동성애자들도 일반인들과 마찬가지로 사랑하고 서로 보듬어주고 한 사회의 일원으로 생각해줘야 한다. 바로 이런 점에 착안해, 아르헨티나에 동성애자들을 위한 호텔이 선보였다고 중국의 환치우왕(环球网)이 8일 보도했다. 



이 호텔은 아르헨티나의 산텔모 지역에 있으며 일반호텔과 마찬가지로 음식점, 술집, 수영장 등 각종 서비스가 제공된다. 동성애자들을 위한 방은 총 48개 마련돼 있다.

호텔 측은 동성애자들을 위한 건물 옥상에 노천 수영장도 있고, 이 호텔의 하루 숙박료는 약 27~30만원이며, 이 곳에 가면 많은 게이들과 동성애자들 만날 수 있다고 했다.

헤럴드 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