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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피>12월 법인 현금성 자산 67조...현대차 ‘현금부자 1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12월 결산법인들의 현금성 자산 규모가 67조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금성 자산은 대차대조표상의 현금, 당좌예금이나 보통예금처럼 현금으로 전환이 쉬운 금융상품, 만기 1년 이내인 단기 금융상품을 뜻한다.

7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발표한 2010년 현금성 자산 현황을 보면 유가증권시장의 653개 12월 결산법인 중 561개 기업의 현금성 자산 총액이 작년 말 기준 67조6556억원으로 전년 말보다 9907억원(1.49%) 증가했다.

현금성 자산을 가장 많이 보유한 상장사는 현대차로 그 규모가 8조6907억원에 달했다. 이어 POSCO(3조491억원), SK이노베이션(2조2827억원), 기아차(2조2555억원), 하이닉스반도체(1조8044억원) 등 순으로 규모가 컸다.

지난해 말과 비교해 현금성 자산이 가장 많이 증가한 회사 또한 현대차로 1조4928억원이 늘었다. SKC&C(5002억원), 하이닉스반도체(4758억원), 두산건설(4022억원), 현대홈쇼핑(3966억원)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현금성 자산이 가장 많이 감소한 회사는 POSCO로 전년 대비 3조1592억원 줄었다. 그다음은 호남석유화학(5811억원), 대우인터내셔널(5550억원), 현대제철(5116억원), 대우조선해양(3986억원) 등 순이었다.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국제회계기준(IFRS) 조기 적용 기업 33곳은 이번 집계에서 제외됐다.

최재원 기자/jwcho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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