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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G건설 CP 피해자들, “LIG가 지원방안 마련해야”…29일 집단모임
LIG건설 기업어음(CP) 투자자들이 집단 행동에 나선다. LIG그룹 차원의 지원이 요구사항이다.

‘LIG건설 CP투자 피해자모임’은 오는 29일 오전 11시30분에 서울 역삼동 뱅뱅사거리 LIG홀딩스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는다.

모임측은 28일 “LIG건설 본사가 아닌 푸르덴셜타워에서 기자회견을 하는 것은 이번 사건이 LIG건설의 지배구조 문제와 연관돼 있기 때문이다”이라며 “LIG그룹 총수 일가가 LIG건설 탄생에서 법정관리에 들어가기까지 모든 책임을 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LIG건설의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 신청이 받아들여질 경우 담보가 없는 CP 보유자는 순위에서 밀리게 된다. 최악의 경우 원금을 모두 날리는 상황도 가능하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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