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은 26일 MBC ‘음악중심’을 끝으로 ‘투나잇’의 활동을 마쳤고 최근엔 YG블로그(www.yg-life.com)에 “I HATE THIS LOVE SONG!”이라는 문구가 올라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알고 보니 이 문구는 빅뱅의 신곡 ‘러브송’ 가사의 일부분이었다. ‘러브송’과 함께 활동할 곡인 ‘스투피드 라이어’는 ‘투나잇’과 함께 빅뱅의 미니 4집 타이틀로 두고 경쟁을 벌였던 곡으로, 강하고 빠른 락 성향의 곡이다.
이번 앨범에는 두 곡과 더불어 ‘2011 빅쇼’에서 처음 공개되어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대성의 솔로곡 ‘Baby don’t cry’와 태양, GD&TOP, 승리 솔로 앨범 등등 지난 1년 간 발표한 빅뱅의 앨범들의 대표곡 10곡이 수록된다.
빅뱅은 다음달 10일 SBS ‘인기가요’를 시작으로 3주 간의 신곡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윤정현기자/hi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