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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휘발유값 하락 ‘1일 천하’?...다시 올라
162일만에 내렸던 휘발유값이 하룻만에 다시 올랐다.

23일 석유공사의 주유소 종합정보시스템(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전국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ℓ당 1959원15전. 전날 1957원 89전보다 1원26전이 올랐다.

그러나 서울은 2009원57전으로 전날에 이어 0.61전 더 내렸다.

국내 주유소 휘발유 가격 하락은 당분간 보합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국제 시장에선 지난 11 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국제 수요 감소 우려와 최근 연합군의 리비아 공습으로 인한 중동사태 장기화 우려 등 여러 변수가 혼재하면서 국제 유가와 국제 석유제품 가격이 등락을 거듭하고 있는 만큼 국내 제품 가격도 당분간 보합세를 유지할 것이란 관측이다. 

한편 두바이유의 국제 현물가격이 이틀째 소폭  하락했지만, 서부 텍사스산 원유와 북해산 브렌트유는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는 22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거래가격이 전날보다 배럴당 0.31달러(0.28%) 내린 108.44달러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두바이유 가격은 지난 18일 대폭 올라 110달러를 넘었지만 21일 하락세로  돌아섰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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