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태웅이 보호 중인 유기견을 트위터에 공개하며 주인 찾기에 나섰다. 20일 엄태웅은 자신의 트위터(http://twitter.com/zhao74)를 통해 개 사진과 함께 발견된 당시 상황을 함께 적었다. 그는 “요크셔테리어.♀ 이태원 시골밥상 골목쪽에서 나오는거 발견.. 일단 도로로 나와 당황하고있어서 제가 데려왔습니다.주위에 이 개를 아는분있으시면 답해주세요..꼬리 단미안된 상태로 길게 있습니다.”로 상태를 자세히 설명했다.
그가 유기견을 보호하고 있다는 사연이 알려지자 팔로워들은 앞다퉈 이 소식을 실어 나르며 “주인 얼른 찾았으면 좋겠다”는 말도 함께 전하고 있다.
최근 ‘해피선데이’-‘1박2일’ 새 멤버로 합류한 엄태웅은 평소 동물을 좋아해 다양한 동물들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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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엄태웅 트위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