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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력파 걸그룹 리더스, 첫 싱글곡 ‘제발’로 데뷔
7인조 걸그룹 ‘리더스’가 첫 싱글곡을 공개하며 데뷔 초읽기에 들어갔다.

TGN 엔터테인먼트가 야심 차게 준비한 7인조 걸그룹 ‘리더스’는 최근 앨범 작업과 자켓 촬영을 마치고 데뷔한다.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고 이끌어 가요계의 리더가 되자’라는 의미로 지어진 ‘리더스‘는 외모만큼 출중한 실력을 갖춘 실력파 걸 그룹이다. 오랜 시간 동안 트레이닝을 받으며 준비해온 만큼 지금까지의 걸 그룹들과는 한 차원 다른 노래와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리더스’는 일곱 멤버 ‘신디’, ‘연실’, ‘세린’, ‘다해’, ‘설지’, ‘예솔’, ‘채율’ 등 7인 7색의 매력을 지니고 있다는 게 제작자의 설명이다.

‘이별’을 주제로 만들어진 첫 번째 싱글 앨범 ‘please’에는 ‘제발’ ‘바래’ 등 총 2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2곡 모두 드라마틱한 전개와 짜임새 있는 구성이 돋보인다.


리더스에 첫 번째 싱글 앨범 ‘please’의 타이틀 곡 ‘제발’은 오토튠에 의한 기계음을 최대한 배제하여 멤버 개개인의 가창력과 표현력을 극대화 시킨, 감성적인 선율을 지닌 팝 댄스 곡이다.

또한 스타일리시한 안무와 그루브한 드럼 비트, 거기에 랩과 멜로디의 경계를 빠르게 오고 가는 강렬한 후렴구가 인상적인 곡이기도 하다. 이별이 주는 서글픔과 아쉬움을 가사에 담았다.

TGN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리더스만의 차별화된 컨셉과 음악으로 획일적인 걸 그룹 시장에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싶다”며 ‘리더스’ 데뷔에 당찬 포부를 밝혔다.

서병기 대중문화전문기자/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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