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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적의 오디션’, 이범수는 수락...고현정ㆍ박신양 거절
배우 이범수가 새로운 오디션 프로그램 ’기적의 오디션’의 심사위원으로 나설 전망이다.

이범수는 ’기적의 오디션’의 제작진으로부터 심사위원 제의를 받고 고심을 거듭했으나 마침내 받아들였다는 것. ’기적의 오디션’의 첫 번째 심사위원이다.

이범수가 심사위원으로 나설 ’기적의 오디션’은 SBS의 2011년 7대 기획 중 하나로 대한민국을 오디션 열풍에 빠지게 한 ’슈퍼스타K’의 배우 버전이다. 전국 5개 도시와 미국 LA 등에서 진행되는 글로벌 오디션인 ’기적의 오디션’에서 발탁된 최후의 1인은 SBS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되며 2억원의 상금과 기업 CF 모델 기용의 기회도 주어진다.

이범수와 더불어 기존 심사위원 물망에 올랐던 박신양 고현정 송윤아 김남주를 비롯해 전도연까지 심사위원 자리를 정중히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범수의 첫 심사위원 발탁을 시작으로 살림을 꾸려가기 시작한 ’기적의 오디션’은 오는26일부터 1차 예선을 시작해 6월 첫 방송을 목표로 두고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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