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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예술위 "예술가의 명강의 들어보세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오광수)가 우리시대 예술가의 명강의를 매월 진행한다.
그 첫 순서로 14일 대학로 예술가의집에서 문학평론가이자 저술가인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의 강의가 열린다.

예술위의 명강의 시리즈는 매월 한 차례 문학, 시각예술, 공연예술 분야 등의 저명예술가를 초빙해 그들의 삶과 예술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어령 전 장관은 ‘예술 뒤집어 보기-성냥팔이 소녀는 왜 죽었지?’라는 타이틀 아래 창조력과 상상력의 콘텐츠인 문화와 예술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 4월 4일에는 경주 남산의 소나무 사진으로 유명한 사진작가 배병우의 ‘카메라로 그리는 수묵화 이야기’가 강연되며 5월 16일에는 문훈숙 유니버설발레단 단장의 ‘문훈숙의 발레이야기’편이 마련된다.

오광수 위원장은 “이번 명강의 시리즈는 예술가의 삶과 작품세계를 통해 이 시대 예술의 역할을 조명하고 그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했다"며 “보다 많은 대중들이 예술가의집을 찾아 예술과 소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무료. 신청은 예술가의집 웹사이트(http://artisthouse.arko.or.kr)를 통해 받는다.

이영란 기자/yrlee@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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