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에 빠졌던 태국 소녀가 한국 드라마 촬영지, 관광지를 배경으로 촬영한 영화 ‘꾸언믄호(영어명 ‘헬로스트레인저’)’로 태국 최고 여배우 반열에 올랐다. 태국 여배우 능티다 소폰(19)이 최근 제20회 수판나 홍 영화제에서 최고 여배우상을 받았다. 태국영화연합회가 주최하는 이 영화제는 태국에서 가장 유명한 영화제다. 능티다 소폰은 “장근석, JYJ 등을 좋아한다”는 그는 “한국에서 예쁜 꿈을 꾼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이유현 한-태 교류센터(KTCC) 대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