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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광훼미리마트, 비빔밥 도시락 출시 “비빔밥 전문점들아, 긴장해!”
보광훼미리마트는 비빔밥 도시락 2종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새로 출시되는 비빔밥 도시락은 ‘전통비빔밥’과 ‘산채비빔밥’으로 중량과 가격은 각각 320g, 2500원이다.

전통비빔밥은 버섯볶음, 고사리나물, 당근채, 무생채, 콩나물, 시금치나물로 구성해 전라도 고유의 전주비빔밥 맛을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산채비빔밥은 무나물, 버섯볶음, 애호박볶음, 고사리나물, 콩나물, 취나물로 구성해 나물의 식감이 뛰어나다. 비빔밥에 사용되는 고추장은 일반고추장에 양념을 가미한 볶음고추장으로 비법을 더해 매운 맛과 고소한 맛을 동시에 살렸다.


보광훼미리마트는 최근 물가상승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의점 도시락이 인기를 얻으면서 알뜰족 고객을 잡기 위해 비빔밥 도시락을 출시하게 됐다”며 “지난 7일 첫 발주 물량이 단일 품목으론 역대 최대량을 기록할 정도로 가맹점주들로부터도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훼미리마트는 향후 2000원대의 저가격 고품질의 도시락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한편, 보광훼미리마트는 비빔밥 도시락 출시에 맞춰 10일부터 31일까지 구매고객에게 진라면소컵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SKT멤버쉽 할인을 이용하면 22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황혜진기자@hhj6386>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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