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8억 규모 반도체 공장완공으로 중동 등 해외수주도 탄력
최근 필리핀의 STS반도체가 한국의 종합엔지니어링 건설회사인 주식회사 휴먼텍코리아(대표이사 오세정, www.humantec.co.kr)에 감사패를 전달해 왔다.
이 감사패는 STS반도체가 특별 제작한 것으로 지난해 4월 계약한 408억 규모의 반도체 공장건설이 올해 2월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것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다.
이번 공사에 대한 STS반도체의 높은 만족도로 추가 공사수주 가능성도 높아짐에 따라 업체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할 중동 등 해외수주도 탄력을 받게 됐다.
휴먼텍코리아는 시공능력 126위(1,666억 원), 자본금 150억 원(2010년 3월 기준)을 갖춘 중견회사로, 창립 이후 ▲ISO 14001, ISO 18001 인증취득(2007년) ▲쿠웨이트 KNPS 협력업체 등록(2008년) 등 쿠웨이트, 키르기즈스탄, 필리핀 등 해외시장 진출로 사업기반을 확대해 왔다.
휴먼텍은 건설, 감리/CM 등의 사업분야 외에도 클린룸, 산업시설, 식품제조/물류시설 등 플랜트엔지어링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국내외에서 굳혀나가고 있다.
주요 국내실적으로는 ▲아남반도체 FAB-Ⅱ ▲LG 실트론 구미3공장 ▲태산LCD 탕정공장 ▲하이닉스 반도체 이천공장 (R2, M3A/B Package Test House) ▲포항공과대학 나노기술집적센터 ▲나노소자특화 팹센터 ▲KAIST 나노 종합FAB센터 ▲서울테크노파크 스마트하우스 팹 등이 있다.
휴먼텍은 “국내 반도체산업의 태동기부터 클린룸 시스템에 대한 TURN KEY 사업을 수행해온 전문인력을 주축으로 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성공적으로 끝난 이번 공사에서 입증된 휴먼텍의 뛰어난 기술력을 해외시장에 알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