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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대문구, 전세자금 연리2%로 최대 5600만원 지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연리 2%의 전세자금 지원 대상을 전세 보증금 8000만원 이하에서 1억원 이하(3자녀 이상 1억1000만원)로 높여 해당 자격을 갖춘 가구에 최대 5600만원(3자녀 이상 가구는 630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출신청자격은 서울시 거주 부양가족이 있는 무주택 세대주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2배 이내(3인기준 234만6000원)여야 하며 세대주 기간이 1년 이상 경과한 만35세 이상 단독세대주도 가능하다.

대상주택은 주거전용면적 60㎡ 이하 주택(직계존ㆍ비속 등이 소유한 주택, 오피스텔은 제외)으로 부동산 소유자나 1600cc 이상 차량 소유자, 전세보증금 상환 중인 자, 은행에서 정한 대출요건 부적합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최급은행은 우리ㆍ하나ㆍ신한ㆍ기업ㆍ농협중앙회이며 대출조건은 연리 2%에 15년 원리금균등분할상활 또는 혼합상환 방식이다.

신청은 확정일자 필한 전세계약서, 건물등기부등본, 소득확인 관련 서류를 지참해 전세계약한 동주민센터에 서면으로 신청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동대문구청 사회복지과(2127-4233), 대출자격여부 및 대출가능금액 문의는 취급은행 지점으로 하면 된다.

<김수한 기자 @soohank2>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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