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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쌀스낵- 당근스낵...겨울입맛 살리는 먹을거리 풍성
겨울 입맛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먹을거리가 유통시장에 등장했다. 인절미맛을 느낄 수 있는 쌀 스낵을 비롯해 물만 부어 끓여먹는 구수한 된장찌게 양념장, 초컬릿 등도 주목할 만한 신제품이다.

크라운제과는 100% 우리쌀로 만든 ‘별이별미’ 출시했다. 충남 예산 쌀과 인절미 맛을 내는 볶음콩가루를 사용한 인절미맛 스낵이다. 쌀과 콩가루 모두 국산을 사용해 어린이 간식으로 안성맞춤이다. 부드럽게 씹는 맛으로 콩의 달콤함과 고소한 쌀과자의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롯데칠성은 ‘에비앙 바이 이세이 미야케’ 생수를 한정 판매한다. 유리병 용기다. 에비앙이 2011년을 맞아 일본인 디자이너 이세이 미야케가 동양적 아름다움을 표현한 한정판 제품이다. 동양적 아름다움에 현대적 이미지가 더해져 에비앙 병을 모티브로 한 역동적인 꽃을 디자인한 게 특징이다.

풀무원식품이 찌개양념장 ‘찬마루 청양초 된장찌개’를 내놨다. 450g 4950원이다. 전통 된장에 청양초를 넣은 된장찌개 양념으로 찌개를 끓였을 때 끝 맛이 깔끔하고 칼칼한 게 특징이다. MSG(L-글루타민산나트륨), 합성착향료, 합성보존료, 합성감미료 등을 넣지 않았다.

파리바게뜨는 ‘봉보네뜨 스푼퐁당’ 초컬릿을 시판한다. 초코볼, 마블링, 라이스크런치 등 3종으로 구성했다. 가격은 각 2000원, 1세트(9개) 1만8000원이다. 벨기에산 카카오가 57% 함유한 핸드 메이드 초컬릿이다. 롤리팝 형태의 초콜릿 스푼모양으로 숟가락을 빨아먹는 컨셉으로 만들었다.

<최남주 기자 @choijusa>
calltax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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