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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록빛 바닷물에…’ 동요작가 이계석씨 별세

‘초록바다’, ‘우산’ 등의 동요로 유명한 작곡가 이계석씨가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향년 89세다.

고인은 초록바다, 우산, 바닷가에서 등 대표적인 동요로 알려진 곡 수백편을 작곡한 작곡가로, 1922년 평안북도 선천에서 태어나 서라벌예대를 졸업한 뒤 1947년부터 초등학교 교사로 일하며 동요 작가로 큰 업적을 남겼다. 

교직에서 물러난 후에도 한국아동음악상 심사위원, 한국음악저작원협회 평의원 등을 맡으며 활발한 대외 활동을 벌였다.

유족으로는 아들 택남씨(전 중앙고속 소장)와 딸 난수, 인수, 정수, 현수 씨가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이며 발인은 5일 오전 6시30분이다. 02-3410-6909.

헤럴드 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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