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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뚜라미홈시스 ‘국민생활안전 우수기업’ 뽑혀
귀뚜라미홈시스(대표 이종기)는 가정용 보일러부문에서 국민이 뽑은 ‘생활안전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귀뚜라미는 세계 최초 온돌형 저탕식 가스보일러를 개발할 때부터 가스누출에 의한 폭발 및 질식사고를 기술적으로 차단한 누출탐지기와 지진감지기를 탑재해 지금까지 인명사고 사례가 1건도 없는 안전한 보일러로 인정받았다. 이 가스누출탐지기는 소량의 가스 누출에도 보일러 가동을 즉시 중단시키고 누출된 가스는 외부로 배출시켜준다.

또 일산화탄소 감지기능을 실내온도 조절기에 내장, 일정농도 이상의 일산화탄소가 실내에 발생하면 보일러를 정지시키고 음성 또는 경보음을 발생시킨다. 이밖에 국내 최초로 지진 감지장치를 부착해 지진이나 공사 등으로 인한 진동이 감지되면 즉시 보일러 가동을 중단시키는 등 안전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국민의 생활안전과 더불어 난방산업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생활안전 우수기업’ 인증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주최하고 공정거래위원회, 지식경제부기술표준원, 식품의약품안전청, 한국소비자원이 후원해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는 기업을 선정해 준다.

이번에는 생활안전과 밀접한 119개 업종을 대상으로 각 기업의 3개년 재무성과 자료를 수집해 후보군을 선정, ▷품질의 안전성 ▷표시상의 명확성 ▷사후처리상의 책임성 ▷신뢰성 등의 4가지 지표의 설문조사를 통해 조사ㆍ평가했다.

<조문술 기자@munrae>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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