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생명은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공식 후원을 기념해 지난해 12월 21일부터 31일까지 열흘간에 걸쳐 ‘제 2의 빌리’를 꿈꾸는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을 상대로 빌리스쿨 참가자를 모집했다. 이에 최종적으로 11명의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이 선정됐다.
이번 행사에는 현재 공연 중인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에서 빌리들을 트레이닝하고 있는 조안무가 이정권씨와 발레마스터 이대원씨가 특별강사로 초청돼 참가 어린이들에게 하루 동안 탭댄스와 발레 기본 동작을 가르쳤다.
‘빌리 스쿨’은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의 주인공인 ‘빌리’를 꿈꾸는 아이들을 상대로 춤, 노래는 물론 발레, 탭댄스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국내 최정상 강사진이 직접 교육하는 트레이닝스쿨 프로그램이다.
<김양규 기자@kyk7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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