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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꿀벌이 선택한 공모전…알바천국 공모전 수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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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천국이 젊은 아이디어를 탐냈다. 알바천국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이 많은 대학들의 참여 가운데 진행되었다. 그리고 12월 3일. 시상식에서 당당한 웃음을 짓고 있었던 수상 팀들을 만나 단독으로 그들 모두의 수상노하우를 인터뷰했다. 

제1회 알바천국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제1회 알바천국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12월 3일 서초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번 공모전은 대학생들의 아르바이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며, 마케팅과 서비스, 2개 분야에 걸쳐 진행되었다. 공모전 평가는 참신성과 실현 가능성 그리고 차별성을 중점으로 하여, 대상 팀에게는 최고 5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는 등 총 11개 팀에 다양한 상금과 상패가 수여됐다. 이번 공모전에서 수상한 수상자들은 젊은 대학생만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현실성 있는 제안으로 각자의 개성 있는 의견을 나타냈는데, 그 중에서도 대상을 수상한 ‘허니비’ 팀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금지옥엽’, 그리고 ‘BBBB' 팀의 내용이 좋았다는 평이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수상의 영광을 차지한 그들. 그들의 수상노하우를 들어보자.

대상 팀, ‘허니비’라는 팀명이 알바천국의 BI를 연상케 하는데요, 어떤 의미가 있죠?

저희 팀의 팀명은 ‘허니비(Honeybee)’입니다. 꿀벌이라는 뜻으로서 의미하는 바는 두 가지인데요, 첫 번째는 알바천국의 BI가 꿀벌이기 때문이고, 두 번째는 저희 공모전 아이디어인 <허니비 어플리케이션>의 핵심기능이 꿀벌과 유사하기 때문입니다. <허니비 어플리케이션>은 꿀벌이 꿀을 날라주듯, 구인자에게 원하는 구인자정보를, 구직자에게는 원하는 구직정보를 실시간으로 공급해주기 때문에, 바로 핵심키워드인 허니비를 저희의 팀명으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공모전에 참여하게 된 계기는?

알바천국 공모전에 참가하게 된 계기는 바로 저희 동아리 내의 ‘경쟁PT’가 이유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 ‘경쟁PT’의 주제가 바로 <알바천국 공모전>이었습니다. 그런 이유로, 두 팀이 각각 경쟁PT를 준비하게 됐고, 결국 저희 팀이 이기게 되어 이번 공모전에 출품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팀과 달리 ‘동아리’로서 공모전에 임하셨는데요, 보다 좋은 점이 있었다면?    

3가지 정도로 요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첫째는 친목입니다. 저희 중앙대학교 마케팅 동아리 GML(Global marketing Leaders)은, 마케팅 및 공모전 분야에 대한 관심이 많은 실력자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공모전을 준비함에 있어, 동아리라는 성격의 ‘친목’과 관심분야라는 성격의 ‘실력’ 두 가지 모두를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둘째는 경쟁입니다. 동아리 내에서 공모전을 준비하게 되면, 여러 팀이 하나의 공모전 주제를 가지고 서로 ‘경쟁 PT’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선의의 경쟁을 통해서 더욱 나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고, 동아리 원들의 피드백을 통해 완성도 또한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셋째는 역할분담을 하기가 수월하다는 것입니다. 마케팅 동아리이다 보니 팀원 중에 포토샵, PPT구성, 프레젠테이션 등 각 분야에 능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 때문에 공모전을 준비하는 데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좀 더 질적으로 우수한 작품을 만들어 낼 수 있었습니다.

공모전 준비기간, 가장 힘들었던 부분이 있다면?

공모전을 준비하며 가장 힘들었던 부분은 해당 공모전 분야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저희 팀은 ‘어플리케이션의 개발’이 공모전의 아이디어였는데, 사실 스마트폰 기반의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지식이 거의 전무했습니다. 이 때문에 어플리케이션의 구조 및 기술의 현황, 트렌드 등을 알아야 했고, 이에 맞춰 논리를 찾아가는 작업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또한, 공모전은 항상 ‘실현 가능성’을 평가 분야의 하나로 다루기 때문에, 이에 대한 고심도 많았습니다. ‘과연, 우리의 아이디어가 기업의 입장에서 실현 가능성이 있는가?’를 예측하고, 계획하는 부분은 상당한 시간이 걸렸습니다.

공모전 수상, 이렇게 차지했다

대상 허니비, 중앙대학교 이현정, 이상화, 이선호, 이동형, 이진, 박재형
1. 대상팀 (허니비)

굵직한 아이디어 하나를 창출해내라.

아이디어를 어느 정도의 단계까지 발전시켜라.

불필요한 분석은 NO! 다양한 의견은 YES!

최우수상, BBBB: 성균관대 안동건, 장인범, 이현민, 한상연<왼쪽>, 금지옥엽: 서울 시립대 김형준, 임수환, 노선준
2. 최우수상 팀 (BBBB)

팀에 있어 룰은 매우 중요하다. 지각은 엄벌!

포기는 금물!

팀원 모두 멀티플레이어가 되자!

3. 최우수상 팀 (금지옥엽)

공모전의 목적을 명확히 판단하라.

관련된 선행사례 및 최신 트렌드 파악을 게을리하지 말라.

아이디어 회의, 단기간에 완성하려고 하지 마라!  


http://www.camhe.co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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