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진동으로 기상 시간을 알려주는 알람 겸 손목시계다. 영국 Retail Facility가 판매 중인 ‘언알람(Analarm)’이라는 이 손목시계는 원하는 시간에 알람을 맞춰 놓으면 진동으로 기상 시간을 일러준다. 특별한 기능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집이 아닌 도서관, 사무실 등에서도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아이템이다.
일본 IDEA가 제작한 이 제품은 블랙 컬러에 투명 유리와 에메랄드빛 유리 두 종류로 출시됐다. 판매가격은 290파운드(약 50만5000원)으로 www.retailfacility.co.uk에서 구매할 수 있다. 비슷한 성능의 아이폰 액세서리도 나오는 마당에 이 고가의 제품이 얼마나 관심을 모을 지는 미지수다.
<이혜미 기자 @blue_knigh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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