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IT 전문 블로그 ‘엔가젯’은 4일(현지시간) 세계 최대규모의 가전전시회(CES)의 LG전자 부스에서 태블릿PC ‘옵티머스탭’의 사진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엔가젯은 이 제품에 대해 “안드로이드 2.X 버전과 8.9인치 디스플레이, 뒷면 카메라가 탑재 된 것으로 보인다”며 “듀얼코어 CPU인 테그라 2 프로세서를 채택했는 지는 확인하지 못 했다”고 전했다.
사진=엔가젯 홈페이지 |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11’의 핵심 키워드는 ‘태블릿PC’가 될 것이라고 미 언론들은 일제히 보도했다.
이 행사에는 국내기업 삼성전자, LG전자뿐 아니라 모토로라, 리서치인모션(RIM), HTC 등이 50여종의 태블릿PC를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혜미 기자 @blue_knigh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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