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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사이버대 ‘2015 어울림 페스티발’ 대성황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대구사이버대는 지난달 31일 대구대 서문 잔디광장에서 ‘2015 어울림 페스티발’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재학생, 졸업생 가족, 교직원 등 800여명이 참석했으며 장기자랑, 학과별 게임, 축하공연 (가수 주병선, 최경영 졸업생) 등이 진행됐다.

특히 장기자랑에서 청각장애를 가진 배미정(사회복지학과·울릉군)씨는 ‘수화노래’를 통해 감동을 선사했다.


수화노래란 청각장애인이 노래를 즐기는 방법으로 노래를 수화와 춤으로 표현 하는 것을 말한다.

함께 참여했던 송유미 교수(사회복지학과)는 “음악과 몸짓을 통해 하나 되는 아름다운 공연이었다”며 “장애인들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한마당이 됐다”고 밝혔다.

홍덕률 대구사이버대 총장은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기며 힐링하는 행복한 하루였다”며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준 총학생회와 대학 구성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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