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양평군 어린이도서관, ‘세종대왕과 소통하다’ 24일 진행
[헤럴드경제=박준환(양평)기자]양평군 어린이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5 길 위의 인문학’에 선정돼 오는 24일 ‘네번째 길, 세종대왕과 소통하다’를 진행한다.

14일 군에 의하면 ‘길 위의 인문학’은 공공도서관을 거점으로 지역주민에게 인문학을 향유하게 함으로써 자신과 역사를 성찰하고 삶의 행복을 추구하는 데 기여하고자 시작된 사업.

어린이도서관은 ‘책갈피 밖 인문학 소풍’ 이라는 주제로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문학, 예술, 역사 등 4가지 주제의 다채로운 강의와 탐방을 구성해 소풍가듯 즐거운 마음으로 인문학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4차 프로그램은 세종대왕의 소통과 헌신의 리더십에 대한 강연과 여주시에 있는 세종대왕 유적관리소 탐방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강연 및 탐방은 ‘세종의 공부’,‘왕의 영혼 조선의 비밀을 말하다’의 저자인 이상주 역사교육 작가가 함께 한다.

3-6학년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프로그램 참여는 방문 및 전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으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이나 궁금한 점은 어린이도서관(031-770-2739)로 문의하면 된다.

pjh@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