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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논란, 박준우 셰프는 디저트가게 폐업
[헤럴드경제]JTBC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셰프의 맹모닝이 화제다.

26일 온라인에서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와 해당 프로그램 출연진이 검색어에 오르내리고 있다. 이는 지난 25일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맹기용이 출연해 혹평을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기 때문.

방송에서 맹기용은 꽁치통조림을 ‘맹모닝’을 만들었다. 냉장고 주인 지누는 “비린내가 아쉽다” “군내가 난다” 등 솔직하게 평가해 맹기용을 좌절시켰다.

이와 함께 ‘냉장고를 부탁해’ 인턴셰프 박준우가 직접 운영하는 카페의 폐업을 공지해 관심을 끈다.

박준우는 26일 오쁘띠베르 영업 종료를 알리는 공지를 올리면서 “2015년 6월 30일 까지만 기존의 박준우 디저트를 판매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9월 1일부터 카페 문을 닫습니다. 그동안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인삿말을 남겼다.



박준우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카페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한 바 있다. 박준우는 “개업 한지 2년 반 정도 된 것 같다. 마스터 셰프 코리아 2위를 한 뒤 주위에서 얼굴 팔린 김에 뭐라도 해봐야하지 않겠냐고 하는데, 틀린 말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에 시작했다”며 “사실 망할 수도 있다는 걸 전제로 한 사업이다. 요리를 정식으로 한 사람도 아니고, 사업이나 장사를 해본 사람도 아닌데 단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이유로 새로운 프로젝트를 구상한 거니까. 여러 명이 소액 투자해서 법인을 만들어 망하더라도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했다. 생각 보다 잘 돼서 하고 있었는데 이런 저런 이유로 조만간 닫을 예정”이라고 폐업을 예고한 바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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