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배우 배용준과의 결혼 발표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박수진이 완판녀 반열에 올라섰다.
최근 박수진은 하와이 출국 시 스터드와 포켓 디테일이 가미된 블랙 가방으로 공항패션을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오야니 2015년 S/S 신상품인 몰리백팩으로 박수진의 공항패션에 활용된 후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박수진과 배용준의 결혼소식이 전해지자 박수진의 패션 아이템에 대한 주문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15일 한 패션브랜드는 한 매체를 통해 박수진이 공항패션으로 선보였던 백팩 아이템의 주문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수진의 공항패션 아이템 중 하나인 백팩이 ‘잇백’으로 떠오른 것.
박수진은 평소에도 ‘완판녀’로 불릴만큼 그의 패션 아이템은 큰 인기를 끌어왔다.
지난해 주얼리 브랜드 미니골드의 박수진 귀걸이는 출시 3주 만에 물량이 모두 완판되기도 했다.
한편 배용준과 박수진 소속사 키이스트는 지난 1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배용준과 박수진이 올해 가을 결혼을 하게 됐다”면서 “두 사람은 이전부터 알고 지내던 선, 후배 사이였으며, 올해 2월부터 서로에 이성적인 호감을 갖고 연인관계로 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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