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인지 인터뷰를 할 때 걱정을 많이 했다. 하지만 1시간 동안 얘기를 해보니 내가 했던 걱정이 쓸모없는 걱정이었다. 말도 조리 있게 잘하고, 장난도 잘 치는 그런 사람이었다.
누구보다 연기에 대한 욕심도 많을 뿐만 아니라 자신에게 들리는 우려를 씻기 위해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려고 노력하는 배우이다.
위험한 상견례2에 출연한 홍종현 / 사진 : 지승민기자 |
그가 좋은 연기자가 될 수 있게끔 따끔한 채찍질과 어느 정도의 칭찬이 섞인다면 좋은 배우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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