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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공공도서관서 ‘치매예방’ 독서프로그램 운영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시는 청담도서관 등 5개 공공도서관과 함께 ‘어르신 치매예방 독서토론사업’을 시범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공도서관을 많이 찾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독서활동을 통해 읽고 쓰면서 노년기 문제를 극복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한다.

서울시는 지난 2월부터 시범사업에 참여할 공공도서관을 모집하고, 청담도서관과 월계문화정보도서관, 이진아기념도서관, 성동구립도서관, 증산정보도서관 등 5곳을 선정했다.

이들 도서관은 지역 노인복지센터, 치매예방센터 등 유관기관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서울도서관과 5개 공공도서관은 어르신 치매 예방을 위한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청담도서관에서는 ‘책 읽는 노년’, 월계문화정보도서관은 ‘은빛 책 날개’, 이진아기념도서관은 ‘내 인생의 포토에세이’, 성동구립도서관은 ‘두뇌토크(Talk)톡톡 실버독서동아리’, 증산정보도서관은 ‘책으로(老) 만나는 여생행복프로젝트’를 각각 진행한다.

5개 도서관 사서들은 이달부터 공공연수를 갖고 오는 11월까지 각 도서관 일정에 따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도서관에 문의하거나 각 도서관 홈페이지, 서울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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