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연애' 개봉 3주가 넘었음에도 여전히 관객을 불러모으고 있다.

31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늘의 연애(감독 박진표)'는 30일 368개의 상영관에서 2만7234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입소문을 입증했다. 14일 개봉 이후 누적관객수는 171만2670명으로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오늘의 연애'는 요즘 남녀들의 가벼운 만남을 상징하는 '썸'에 종지부를 찍고, 좀 더 깊이 사랑에 다가가는 이야기를 하는 작품으로, 한번쯤 진짜 사랑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게 하며 관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대한민국 남녀라면 누구나 공감할 현실 연애를 다루며 연인 관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오늘의 연애'는 썸 타느라 사랑이 어려워진 이 시대 남녀들의 연애를 진솔하게 그려내며 절찬 상영 중이다.
여평구 이슈팀기자 /hblood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