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배구단 ‘스카이워커스’의 공식 협력병원 아이리움안과는 11월 27일 OK저축은행과의 홈경기를 앞두고 맹 훈련중인 선수들과 코칭 스텝을 응원하기 위해 천안 유관순체육관을 방문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현대캐피탈 배구단 스카이워커스를 공식 응원하고 있는 아이리움안과는 하병진 대표원장을 비롯한 실제 배구 팬으로 구성된 직원들이 27일 홈 경기를 앞두고 한창 연습중인 선수들을 만나 노고를 격려하고 선전을 응원했다. 또한 선수들의 합숙소 겸 훈련장 ‘캐슬 오브 스카이워커스’를 둘러보았다.
이날 하병진 원장은 “실제 경기를 방불케 하는 훈련을 지켜보면서 선수단과 코칭 스텝의 땀이 헛되지 않을 것이라 다시 한번 확신하면서, 새로운 선수의 영입과 팀 재정비를 통해 전력이 향상된 스카이워커스에게 지금부터가 진짜 시즌이 될 것이다”라고 응원했다. 또한 “현대캐피탈 배구단 스카이워커스의 공식 협력병원으로서 선수들에게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는 무릎 부상을 당한 리버맨 아가메즈 선수를 대신하여 프랑스 국가대표 출신 라이트 공격수 케빈 레룩스를 전격 영입하여, 팀내 분위기 쇄신과 시즌 우승의 승기를 잡기 위한 승부수를 두고 경기 투입 준비를 위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