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후원은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고, 따뜻한 금융이라는 사회적 책무를 다한다는 취지에서 이뤄졌으며, 신한은행 김영표 부행장과 뷰티플마인드채리티의 노재헌 상임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된 기부금은 음악회 및 각종 행사를 통해 소외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의 문화ㆍ정서 성장을 돕는 일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한은행 김영표 부행장(왼쪽 세번째)과 뷰티플마인드채리티 노재헌 상임이사(왼쪽 네번째)가 21일 서울 광진구 뷰티플마인드채리티 후원사인 JDI무역 사무실에서 후원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신한은행] |
뷰티플마인드채리티는 국내외 다양한 주제의 연주회를 열고 모든 수익금과 후원금을 지역사회 및 현지 사회복지단체에 지원하고, 후원자들과 함께 봉사활동 및 기부를 통해 사랑을 실천을 하고 있는 단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풍부한 재능에도 불구하고 여건이 어려웠던 소외계층과 청소년들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폭넓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공존하는 따뜻한 은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scho@heral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