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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구, 시울시 인센티브 평가에서 역대 최고의 실적 거둬…70억원 확보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올해 서울시 인센티브평가 및 각종 대외평가에서 역대 최고 실적을 거뒀다고 23일 밝혔다.

강동구는 총 18개 서울시 인센티브 사업에서 대상 및 최우수상 4개ㆍ우수구 6개를 수상해 총 13개 사업분야 상금 6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

‘원전 하나 줄이기’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고 ‘시세종합평가’, ‘시세외수입평가’,‘사람이 우선하는 건강한 서울교통 만들기’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주민주도의 마을공동체 활성화’,‘더불어 창조하는 문화도시 서울’, ‘자원이 순환되고 깨끗한 도시 만들기’,‘서울형 희망복지’,‘여성ㆍ가족에게 희망을 주는 서울 만들기’, ‘도로명주소사업’에서는 우수구로 뽑혔다.

‘걷기편한 행복거리 만들기 보도유지관리’와‘치매관리사업’ 최우수상 수상 및‘사회적경제 지역특화사업 선정’, ‘지역맞춤형 안전마을 사업’ 선정 등 서울시 단위사업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서울시가 침체된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시장의 잠재성을 발굴, 서울형 전통시장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서울형 신시장모델 선정사업’에 길동골목시장이 선정돼 3년간 50억을 지원받게 됐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올해 서울시 인센티브 등 각종 평가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둔 것은 행정의 기본인 구민들과의 소통에 중점을 두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전 직원과 함께 지속가능 행복도시 강동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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