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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그우먼 김지선, 청소년 위해 팔 걷었다
[헤럴드경제=윤병찬 기자] 개그우먼 김지선씨가 연이은 봉사활동에 값진 땀을 흘리고 있다. 자신이 공동대표로 있는 ‘초록리본 도서관’을 지난 9일 개관하고 본격적 행보에 나섰다.

‘초록리본 도서관’은 갈 곳을 잃은 청소년들이 몸과 마음의 쉼을 얻을 수 있는 안정된 공간을 제공하고, 멘토링을 통해 정서적 지지를 제공한다. 또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 1018세대만의 문화를 창출하여 청소년들만의 자발적인 공동체 형성을 돕는 공간이다.

특히 아동·청소년 멘토링전문 NGO ‘러빙핸즈’ 홍보대사인 김지선씨는 도서관장까지맡아 일회성 봉사가 아니라 1018친구들을 위해 한 명의 시민으로써 부모로써 지속적인 봉사를 결정했다.

‘초록리본 도서관’은 도서관 운영을 위해 도서관을 이용하는 분들께 간식 및 음료를 판매하고 판매 수익금은 도서관 운영비로 사용한다.

모든 간식 및 음료를 아동·청소년(회원으로 가입한 경우만)에게 1,000원에 판매하며 성인의 경우 후원가족 및 후원회원인 경우 30% 할인, 일반회원의 경우에는 정상가로 판매한다. 


투명한 살림을 위해 매달 초 러빙핸즈와 초록리본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재정보고를 공지 할 예정이다.

한편 김지선씨는 새달 2일에는 자신이 관여하는 <김지선의 토드비>가 용인시 모현동에서 주최하는“착한 나눔을 위한 경매 행사”을 진행하고 경매행사를 통한 수익금은 아동·청소년 멘토링전문 NGO ‘러빙핸즈’에 기증할 예정이다.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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