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BJ 양띵은 자신의 방송에서 오는 11월 3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제1회 유튜브 뮤직 어워드(YTMA)’ 50인에 선정된 사실을 전했다. 이에 앞서 양띵은 이날 방송을 통해 중대 발표를 할 것임을 예고하기도 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SNS를 통해 양띵 뉴욕행 소식이 빠르게 퍼지고 있으며,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양띵’, ‘양띵 뉴욕’ 등이 오르고 있다. 누리꾼들은 “양띵 마인크래프트 방송 재미있게 봤는데 뉴욕행이라니”, “양띵 내 동생이 맨날 봐서 아는데 참 재밌는방송하는 bj”, “양띵 유튜브 뮤직어워드 참석한다니 대단하네요”라는 등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현재 양띵은 아프리카TV의 최고 인기스타로 게임 ‘마인크래프트’를 플레이하며 재미있는 얘기를 들려주는 인기 BJ로 활동 중이다. 특히 2012 아프리카TV 방송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차지하기도 했으며, 팬 카페 회원 만 7만 명에 이를 정도로 실력과 인기를 인정받고 있다.
한편 세계 최대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서 개최하는 제 1회 유튜브 뮤직 어워드는 오는 11월 3일 대한민국 서울을 시작으로 러시아, 영국, 브라질에서 펼쳐질 공연에 이어 미국 뉴욕 ‘Pier 36’ 공연장에서 진행될 시상식으로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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