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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오스] 다시 찾은 MMORPG의 재미는… '느낌 아니까'
힐러 필요없는 멀티플레이 클래스 '눈길' … 모바일 연동 콘텐츠로 색다른 재미 선사
● 장  르 : MMORPG
● 플랫폼 : PC온라인
● 개발사 : 엔비어스
● 배급사 : NHN엔터테인먼트
● 홈페이지 : eos.hangame.com
● 서비스일정 : 9월 11일 공개서비스

오랜만에 대작 MMORPG가 온라인게임 시장에 문을 두드린다.
9월 11일부터 공개서비스에 돌입하는 '에오스'는 넥슨과 엔씨소프트 출신의 개발진이 주축이 된 엔비어스의 처녀작으로, 대중성을 강화한 정통 MMORPG를 표방하고 있다.
약 4년의 개발 과정 끝에 탄생한 게임으로, MMORPG는 복잡하고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에오스'의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힐러'가 필요없는 멀티플레이 클래스로 파티플레이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한편, 15:15의 대규모 PvP도 가능해 협동과 경쟁의 재미를 극대화했다. 여기에 선택적으로 즐기는 캐릭터 육성 역시 '에오스'만의 강점이다.
또한 솔로 인던과 5종의 전문 기술(보석세공사/자원채집가/연금술사/요리사/소울전문가) 및 업적과 아이템 강화 등 솔로잉 선호 유저들을 위한 다양한 장치도 마련돼 있다.
뿐만아니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멀티 플랫폼 시스템을 통해 채팅은 물론, 위탁판매소를 통한 거래, 우편함 이용 그리고 인벤토리 관리가 상시 가능해 유저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외에도 성장 구간 솔로 던전 5종과 최고 레벨(60Lv) 이후 파티 던전 6종, 그리고 공격대 던전 1종에 이르기까지 끊임없는 던전 어드벤처로 던전 공략의 재미를 최대한 살렸다.

 

   

'에오스'는 각종 트렌드 홍수 속에 어느덧 MMORPG의 의미가 상실 되어 버린 요즘, MMORPG 본연의 재미와 정통성을 다시 찾겠다는 철학으로 개발됐다.
무엇보다 커뮤니티를 활성화하는 다양한 시스템이 탑재돼 혼자가 아닌 사람 간의 정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향유할 수 있게 지원한다.

MMORPG를 쉽고 편하게
'에오스'는 간단한 조작으로 즐기는 화려하고 호쾌한 전투를 표방한다.
즉, 화살표를 통해 직관적으로 안내하는 퀘스트 내비게이션 시스템, 퍼즐 및 각종 재미 요소로 무장돼 레벨 대 별로 전진 배치된 솔로 던전 등 MMORPG는 복잡하고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누구나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다.
이 때문에 혼자서 즐겨도 부족함이 없는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방대한 콘텐츠 속에서 자신 만의 플레이 방식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이다. 유저는 일반적인 퀘스트를 통한 레벨 업뿐만 아니라 레벨 대 별로 배치 된 무한사냥터에서 즐거운 사냥을 이어 가거나, 혹은 전장에서 PvP를 통해서도 캐릭터 성장이 가능하다.

 

   
이번 오픈 콘텐츠 기준에서는 성장 구간 솔로 던전 5종 및 최고 레벨 이후 파티 던전 6종 그리고 공격대 던전 1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도전 목표를 제공한다.
또한 '에오스'에서는 모든 캐릭터가 때로는 딜러, 때로는 힐러, 버퍼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 클래스로 디자인돼 모든 파티원이 상황에 맞게 함께 노력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15대 15 전투 등 대규모 PvP 콘텐츠
'에오스'는 실력을 겨뤄 볼 수 있는 15대 15 전장에서부터 본격적인 길드 간 PvP인 필드 전쟁, 더 나아가 길드전용 전쟁터인 발할라까지 유저 간 대결의 모든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시스템이 탑재돼 있다.
때로는 스포츠처럼, 때로는 전투처럼, 때로는 전용 전쟁터에서 전면전으로 즐기는 것, 이것이 '에오스'가 제시하는 PvP 콘텐츠의 방향성이다.
특히 10레벨 이상, 클래스의 특성을 결정한 유저부터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이런 경우 전장 입장 시, 자동으로 일정 능력치 보상이 이뤄져 저레벨부터 전장 체험이 가능하다.
'에오스'의 길드는 평화타입과 전쟁타입으로 나뉘는데, 전쟁 타입 길드는 타 길드에 전쟁을 선포하여 길드전을 진행할 수 있으며 5개 길드에 전쟁 선포한 길드만 출입이 가능한 길드 전용 사냥터 '발할라'에 입장해 넓은 공간에서 쾌적한 길드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이 곳에서 주로 생산되는 아이템 획득을 통해 길드의 부를 축적할 수 있다.

 

   
한편, '에오스'의 모든 몬스터는 '혼돈의 소울'을 드롭해 특정 장소 혹은 다른 유저와의 교류를 통해 '혼돈의 소울'을 정화할 수 있다. 정화된 소울은 희망, 용기, 순수, 평안의 총 4종류로 유저에게 강한 힘을 부여하는 소울 스킬의 재료로 사용된다. 
소울 스킬은 공격속도 및 공격력 등 일정시간 동안 다양한 능력치 상승을 부여하는 버프 형태이며, 소울 스킬 레벨 업을 통해 또 다른 성장의 재미와 보다 강력한 힘을 경험할 수 있다.

솔로잉 위한 캐릭터 성장 '이색'
마지막으로 '에오스'에서는 유저 선택에 따라 '자원채집가', '보석세공사', '연금술사' 등 다양한 전문기술을 배울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부차적인 캐릭터 성장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전투에 보조적인 영향을 주는 캐릭터의 에너지는 음식을 통해서만 보충할 수 있는데 이러한 음식을 만들 수 있는 '요리사'와 사냥 시 얻게 되는 각종 소울을 이용해 전문 기술에 필요한 필수 재료를 만드는 '소울 전문가'는 누구나 제약 없이 배울 수 있다.

 

   
'에오스'에서는 전용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채팅, 위탁판매소와 우편함 이용, 인벤토리 관리가 가능하다. 언제 어디서나 친구들의 정보와 상태를 알 수 있고, 간편하게 새로운 친구를 사귈 수 있는 등 모바일 라이프를 추가했다.
추후 개발사는 모바일 미니게임을 연동해 '에오스' 업적에 반영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해 유저들의 재미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  '에오스' 캐릭터 소개
■ 가디언 : 아군을 보호하고 전장을 지휘하는 여전사
자연 교감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이는 전천후 전사로, 다양한 아군 보호 스킬 및 범위 디버프 등 장시간 전투에 특화된 대지 특성과 다양한 공속 중첩 버프 및 영혼석을 통해 파티 공격력을 증강 시키는 폭풍 특성 등 다양한 플레이를 선보이는 클래스다.

■ 로그 : 지구 끝까지 추적하는 섬뜩한 칼날과 독을 내뿜는 초록색 사신
빠른 동작의 연타를 가하는 연계기 및 단계별로 활성화 되는 각종 콤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이속을 통해 적을 끈질기게 추적하는 습격 특성을 갖고 있다. 또한 여러 종류의 독을 건 후 일시에 폭발시키는 등 교묘한 데미지 딜러의 면모를 자랑한다.

■ 소서리스 : 불꽃 속에 피어나는 파멸의 향기, 냉기 속에 어리는 얼음 마녀
귀엽고 앳된 외모와 달리 열기의 징표를 소모하는 폭발적인 공격 기술을 보유한 화염 특성과 냉기의 징표를 사용해 디버프 및 다양한 메즈를 구사하는 빙결 특성을 갖고 있다. 강력한 원소 마법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폭발적인 화력을 가진 데미지 딜러 클래스다.

■ 워리어 : 딜러와 탱커를 넘나드는 분노의 화신
극한 상황 시 방어력이 증가되며 자신이 받는 피해의 일부를 파티원 전원에게 분산시키는 방어 특성과 전투 시간이 지속될수록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공격력(공격속도)을 통해 호쾌한 전투를 구사하는 위력적인 클래스다.

■ 아처 : 활과 음악의 종족, 나이아스의 전사
오픈과 동시에 처음 선 보이는 클래스로서 빠른 연속 공격 및 치명타율 증가, 상황에 따른 태세 변경을 통해 큰 데미지를 선사하는 사격 특성과 각종 오라 버프를 통해 주변 아군 및 자신에게 버프와 힐을 제공하는 다이내믹한 클래스다.


윤아름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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