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365mc병원 개원 기념 ‘제1회 국제 비만의학 심포지엄’이 지난 16일 63컨벤션 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방흡입, 위밴드, 체형관리 등 3개 주제로 열렸다. 각 세션 별로 미국, 호주, 중국 등 각 국가에서 ‘비만 수술 분야’ 의 석학들을 초청하여 발표하는 자리로, 서울을 포함하여 부산, 대전 등 전국 각지에서 약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서울365mc병원 이선호 이사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대한비만학회 김경수 회장,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 최윤백 회장이 내빈으로 참석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고 이어진 학술발표에서는 ‘지방흡입’을 주제로 하보드 의과대학 세켈 박사 의 특강과 ‘위밴드’ 를 주제로 미 클리블랜드 클리닉 고도비만 수술센터 스좀스타인 박사와 로리다 대학 교수인 전델 박사의 특강 및 카톨릭대학교 이상권 교수와 서울365mc위밴드 병원 조민영 병원장의 발표가 이어졌다. 이밖에 ‘비수술적 체형관리’를 주제로 365mc 비만클리닉 및 서울365mc병원 의료진의 발표도 있었다. 서울365mc병원 이선호 이사장은 “이번 제 1회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제2회, 제3회 국제 비만의학 심포지엄을 이어나갈 것” 이라며 “특히 올 하반기에는 미국대사비만외과학회 회장인 로젠탈 박사(Raul Rosenthal)가 참여하는 위밴드 워크샵과 지방흡입 워크샵을 준비하고 있다” 고 전했다. 한편 서울365mc병원은 이번 ‘제 1회 국제 비만 의학 심포지엄’ 의 등록비 전액을 ‘결식아동 돕기’ 지원 센터에 전달했다.

김태열 기자/kty@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