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은 2일 자신의 트위터에 “리더는 묵직해야 한다. 그리고 안아줄 수 있어야 한다”며 “모든 사람을 적으로 만드는건 리더 자격이 없다”고 글을 올렸다. 이같은 글에 축구선수 신광훈(26, 포항 스틸러스)은 “뭐… 리더 할려고?”라는 질문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기성용이 말한 ‘리더’가 누구인지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누리꾼들은 “기성용 누굴 겨냥해서 하는 말일까”, “기성용 트위터에 의미심장한 글 많이 올리는 듯”, “기성용 트위터 보면 내가 다 불안불안”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기성용은 배우 한혜진과 7월 1일 서울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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