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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지막조사]文 역전? 문 45.3%-박 44.9%
[헤럴드생생뉴스]언론사들의 마지막 여론조사가 일제히 공개된 가운데 대부분 조사에선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에 오차범위내 앞서고 있지만 박빙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조사에선 문 후보가 박 후보에 역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헤럴드경제-리얼미터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박 후보 47.8%, 문 후보 47.7%로 격차가 불과 0.1%포인트에 그쳤다. 지난 4일 헤럴드경제 2차 조사 당시 4.8% 포인트 차이가 나던 것이 불과 1주일 사이에 백중세로 반전된 셈이다.

한국일보-한국리서치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문 후보는 45.3%, 박 후보는 44.9%로 문 후보가 0.4%포인트 앞섰다. 최근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문 후보가 박 후보에 우위를 보인 것은 처음이다. 지난 3일 한국리서치 조사와 비교하면 문 후보는 3.2%포인트 상승, 박 후보는 3.0%포인트 하락했다.


조선일보-미디어리서치 조사에선 박 후보가 45.3%, 문 후보가 43.4%로 지지율 차이가 1.9%였다. 지난 8일 조사에서 양 후보간 차이가 4.8%포인트였던 점에 비해 격차가 다소 좁혀졌다.

한국경제-글로벌리서치 조사에선 박 후보가 47.0%, 문 후보가 45.7%로 지지율 격차가 1.3%포인트였다. 지난 5일 조사때 3.8%포인트보다 좁혀진 셈이다.

매일경제ㆍMBN-한길리서치 조사에선 박 후보가 46.1%, 문 후보가 42.9%로 양자간 차지가 3.2%포인트였다.

이번에 실시된 조사는 12일 각 조사기관마다 전국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집전화와 휴대전화를 병행해 RDD방식으로 진행됐고 표본오차는 95% ±3.1%포인트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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