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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 상승세. 문 48.1%-박 47.1% ’역전’
[헤럴드생생뉴스]안철수 전 무소속 후보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지원에 나서면서 문 후보의 지지율이 오름세를 보이면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 오차범위내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일부 조사에선 문 후보가 역전한 것으로 나타나 관심을 끌고 있다.

오마이뉴스와 리서치뷰가 전국 성인 1500명을 대상으로 9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문 후보는 48.1%, 박 후보는 47.1%로 문 후보가 오차범위안인 1%포인트 앞섰다. 리서치뷰 조사에서 문 후보가 박 후보를 앞선 것은 지난달 27일 이후 처음이다. 문 후보는 전일보다 3.0%포인트 상승한 반면, 박 후보는 2.8%포인트 떨어졌다. 적극 투표층에선 문 후보와 박 후보 모두 48.7%를 기록했다.

오마이뉴스-리서치뷰 조사는 ARS/RDD 휴대전화 방식으로 진행됐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포인트다.

SBS가 TNS와 7~8일 전국 성인 1500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전화 방식으로 조사한 결과 박 후보는 47.6%, 문 후보는 43.6%로 조사됐다. 일주일 전 조사에 견줘 반 후보는 1.6%포인트 올랐고, 문 후보는 5.8%포인트 상승했다. 이에 따라 두 후보간 격차가 일주일전엔 오차범위 밖이었던 8.2%포인트에서 오차범위 안인 4.0%포인트로 줄었다.

SBS-TNS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2.5%포인트다.

조선일보와 미디어리서치가 9일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선 박 후보가 47.5%, 문 후보가 42.7%로 조사됐다. 하루 전에 비해 박 후보는 3.2%포인트, 문 후보는 3.9%포인트 각각 상승했다.
조선일보-미디어리서치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한겨레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와 7~8일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선 박 후보가 46.0%, 문 후보가 41.7%로 양자간 격차는 오차범위 이내인 4.3%포인트였다.

한겨레-한국사회여론연구소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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