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리베란테가 두 번째 팬콘서트를 개최한다.

리베란테의 팬콘서트 ‘빛남대학교’가 오는 6월 1,2일 양일간 coex신한카드artium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10월 개최된 ‘리베란테 1st 팬콘서트 ‘빛남 주식회사’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팬콘서트이다. 리베란테의 ‘팬텀싱어4’ 우승과 데뷔 1주년 기념으로 개최되어 팬들과의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리베란테는 앞선 팬콘서트에서도 멤버들의 개성을 한껏 드러낸 코너와 컨셉으로 재미와 감동을 준 바 있다. 이번 팬콘서트에서는 리베란테 멤버들이 ‘빛남대학교’의 재학생으로 변신, 푸릇푸릇한 6월의 대학교 캠퍼스를 컨셉으로 차별화된 공연을 선사한다.

실제로 연세대 성악과에 재학 중인 세 멤버의 캠퍼스 생활을 엿볼 수 있는 컨셉과 함께 다채로운 선곡의 무대들을 예고하며 팬들의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팬텀싱어4’에서 최종 우승을 하며 데뷔한 리베란테(김지훈, 진원, 정승원, 노현우)는 뛰어난 성량과 독보적인 감성으로 가요계 ‘크로스오버 열풍’을 일으키며 사랑받고 있다. 지난 1월 리더 김지훈의 군입대 이후에도 멤버 3인이 ‘불후의 명곡’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2024 리베란테 팬콘서트 ‘빛남대학교’의 티켓은 오는 23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