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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끈한 강남스타일 춤으로 인기몰이한 임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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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지던츠컵 에프터 파티에서 강남스타일 춤을 추고 있는 임성재. [사진=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이강래 기자] 임성재(24)가 2022 프레지던츠컵이 끝난 후 열린 에프터 파티에서 싸이의 ‘강남스타일’ 춤을 화끈하게 춰 인기몰이를 했다.

반바지에 반팔 티셔츠의 편안한 차림으로 파티에 참석한 임성재는 미국과 인터내셔널팀 선수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싸이의 강남스타일 춤을 춰 파티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미국팀의 토니 피나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이 영상을 올렸는데 LPGA투어 선수인 리디아 고를 포함해 무려 2만 4352명이 ‘좋아요’를 눌렀다.

임성재는 이번 프레지던츠컵에서 2승 1무 2패를 기록했다. 지난 2019년 호주에서 열린 프레지던츠컵에 처음 출전해 3승 1무 1패를 기록했으니 통산 전적은 5승 2무 3패다. 인터내셔널팀의 트레비 이멜만 단장은 임성재의 영상에 ‘HA HA’라고 코멘트를 달았고 미국팀의 저스틴 토마스는 '넌 레전드야!‘라고 달았다.

영상을 올린 피나우는 “인터내셔널팀이 프레지던츠컵에선 패했으나 임성재의 춤으로 에프터 파티에선 승리했다”고 썼다. 또 미국팀의 샘 번스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골퍼는 임성재”라고 맞장구를 쳤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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