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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LPGA Swing] '장타 여왕' 윤이나의 드라이버 스윙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실전에서 투어 프로들이 한 ‘진짜 스윙’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윤이나(19)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에버콜라겐 퀸즈 크라운(총상금 8억원)에서 마지막 홀의 극적인 버디로 정규 투어 첫 우승을 신고했다.

윤이나는 17일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CC 산길-숲길 코스(파72 6539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20언더파 268타로 윤이나는 박지영(26)을 1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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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콜라겐 퀸즈 크라운 우승을 차지한 윤이나. [사진=KLPGA]

1라운드 7언더파 단독 선두로 출발한 윤이나는 최종 라운드까지 선두를 허용하지 않으며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윤이나는 올 시즌 투어를 대표하는 장타자로 거듭나며 현재 KLPGA투어 장타 부문 1위를 기록 중이다.

첫 우승을 달성한 윤이나의 드라이버 스윙을 포천 일동레이크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크리스 F&C 제44회 KLPGA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촬영했다. 그의 올 시즌 KLPGA 투어 퍼포먼스를 보면 드라이버 샷 평균 비거리는 263.72야드로 1위, 페어웨이 적중률은 66.32%여서 103위, 그린 적중률 79.92%로 3위, 평균 타수 70.97타로 13위를 기록 중이다. [촬영, 편집= 박건태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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