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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LPGA Swing] ‘채리티 오픈 타이틀 방어전’ 지한솔의 티샷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실전에서 투어 프로들이 한 ‘진짜 스윙’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지한솔(26)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0회 E1 채리티 오픈(총상금 8억원)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E1 채리티 오픈은 오는 27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이천시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다. 아직까지 이 대회에서 2연패를 달성한 선수가 나오지 않았다.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대회에 나서는 지한솔이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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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방어에 나서는 지한솔. [사진=KLPGA]

2014년 KLPGA 정규 투어에 데뷔한 지한솔은 2017년 ADT캡스 챔피언십에서 3년 만에 첫 승을 기록했다. 이후 슬럼프에 빠진 지한솔은 E1 채리티 오픈에서 3년 6개월만에 다시 정상을 차지하며 극복했다. 통산 2승을 기록한 지한솔은 당시 1라운드부터 선두를 유지하며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기록했다.

지한솔의 드라이버 샷을 포천 일동레이크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크리스 F&C 제44회 KLPGA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촬영했다. 그의 올 시즌 KLPGA 투어 퍼포먼스를 보면 드라이버 샷 평균 비거리는 237.47야드로 74위, 페어웨이 적중률은 83.67%여서 11위, 그린 적중률 75.13%로 20위, 평균 타수 71.09타로 7위를 기록 중이다. [촬영, 편집= 박건태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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